2016년 6월 26일 일요일

Brexit : The Morning After

2016.06.24
by Paul Krugman

1. Economics
- Brexit will make Britain poorer. It will be substantial.
- Market access 에 대한 assurance가 그 나라에 대한 장기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있다. 영국은 이번 브렉시트로 이런 assurance를 걷어차 버렸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게 되고 이는 곧 생산성을 떨어뜨릴 것이다.
==>  market access 에 대한 assurance가 무슨말이지??

- 그러나 시장은 지금 파운드화의 폭락이나 영국 경제 침체와 같은 당장의 파급 효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다. 파운드가 평소의 움짐임에 비해 크게 움직인건 사실이다. 그러나 emerging-market crisis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이번 움직임은 그때에 비해서 큰 움짐임은 아님을 알 수 있다. 사실 영국 자체만 보더라도 역사적으로 크게 움직였던 움직임에 비해서는 크지 않았다. 70년대 및 1992년에 더 큰 움직임이 있었었다. 최근 5년간 파운드 차트를 보더라도 이번 하락은 world-class 급 하락은 아님을 알 수 있다.

- 더욱이 영국은 자국 통화로 회계 장부를 작성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페소화 급락으로 인해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던 아르헨티나와 같은 일을 일어나지 않을 것 이다.  브렉시트로 인해 자본이 급격하게 유출되고 이자율이 급등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.

- 최근 5년간 영국 10년 채권의 이자율을 봐라.

- 전세계 주식 시장이 망가 졌고 채권 이자율을 더 낮아 졌다. 이런 현상은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매우 losse하게 유지 시키도록 할텐데 뭘 걱정해야 하나?

- 한가지 걱정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.

2. Politics
- 사실 큰 문제는 영국과 유럽에 있어서 정치적인 이슈일 수 있다.
-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럽의 큰 프로젝트인, 경제의 통합을 통해 정치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은 굉장히 큰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. 브렉시트는 아마 populist/separist/xenophobic 운동들이 힘을 얻게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 이다. Secular stagnation으로 향하는 구조적인 유럽의 문제에 더해 이러한 정치적 이슈는 투자를 더욱더 꺼리게 만들 것 이다.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고 나또한 마찬가지 이다.
- 사실 이런 문제들은 Bremain이 되었더라고 할지라도 딱히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기는 하다.
- 다시 크루그먼 아저씨가 맨날 하는 이야기 등장

The big mistakes were the adoption of the euro without careful thought about 
1. how a single currency would work without a unified government; 
2. the disastrous framing of the euro crisis as a morality play brought on by irresponsible southerners; 
3. the establishment of free labor mobility among culturally diverse countries with very different income levels, without careful thought about how that would work. 

- 사실 브렉시트 사건 자체는 영국이 아니었다면 다른 어느 유럽 국가에서 나타 났을 단지 시간문제 였을 것 이다.
- 불필요한 데미지를 총리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얻게 된건 UK 자신이다.

So calm down about the short-run macroeconomics; grieve for Europe, but you should have been doing that already; worry about Britain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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